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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의 초기 증상 및 간암이 잘 생기는 유형

by 은근효과 2023.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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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은 중년, 특히 사회적 활동이 왕성한 40-50대 남성에게서 사망률 1위를 차지하는 암입니다. 그래서 안 걸릴 수 있게 예방하는 것이 가장 좋고 또 혹여 암에 걸렸다면 초기에 빨리 아아 차려서 치료를 잘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간암 초기 증상의 가장 중요한 특징은 특징이 없다는 겁니다.

 

간암의 초기 증상

간암의 초기 증상으로는 초기에 나타나는 경우가 거의 없고 나타나더라도 또 막연한 것이 특징인데 그 막연한 증상의 첫 번째가 피로감입니다. 간은 독소를 해독하는 우리 몸의 대표적인 해독기관입니다. 그래서 독소분해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당연히 피로감을 느끼게 됩니다. 아침에 일어나는 것도 극도로 힘들고 또 몸이 너무 무겁고 피로해 조퇴를 할 정도로 피로감을 심하게 느꼈다면 감암의 초기 증상일 수 있습니다. 두 번째로 소화가 잘 안 되고 식욕이 떨어지는 증상도 같이 나타나게 됩니다. 간은 지방의 소화를 돕는 담즙을 만드는 곳이기 때문에 간에 문제가 생기면 특히 고기같이 기름진 음식을 섭취한 후에 속이 더부룩하고 소화가 안 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소화불량은 사실 위장에서 소화가 잘 안 되나 보다 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기가 쉽습니다. 세 번째로 조금 예민하거나 마른 체형의 분들은 복부 팽만감을 느껴서 병원을 찾는 경우도 있답니다. 간의 우측 갈비뼈 안쪽에 위치해 있는데 간에 있는 곳에서 종양이 생기면 거북한 느낌이 있을 수가 있습니다. 간암이 좀 더 진행이 되어서 암세포가 주변 조직을 누르면 통증이 발생할 수 있는데 간이 있는 오른쪽 상복부 그리고 명치 통증 또 어깨까지도 통증이 발생할 수 있고요 움직이거나 특정 자세를 취했을 때 통증이 더 심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피로감이나 소화불량, 식욕부진, 상복부 불편감을 넘어서 다음과 같은 증상이 본격적으로 나타난다면 간암이 이미 많이 진행된 상태일 수 있습니다. 네 번째가 체중감소, 체중의 변화가 굉장히 중요한 신호입니다. 다이어트를 한 것도 아닌데 최근 1~2개월 사이에 체중이 5kg 이상 빠진다면 마냥 좋아할 일이 아니라 암세포가 내 몸에 영양분을 다 빨아먹으면서 생기는 증상일 수가 있기 때문에 빨리 병원에 가셔서 이상은 없는지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또 피부색이 노랗게 변하는 황달 증상이 나타나는 것도 간암의 중요한 신호일 수가 있습니다. 간의 담즙 배출 기능에 이상이 생기면서 담즙에 노란색 색소가 체내에 비정상적으로 축적이 되면 눈이나 피부가 노랗게 변하게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부종이 있는데요 간의 단백질 대사 기능이 떨어지면서 부종이 생길 수가 있고 특히 배가 부어오르는 복수는 간암이 상당히 진행되었음을 알리는 신호입니다. 간혹 살이 쪄서 배가 나온 것인지 복수 때문에 배가 나온 것인지 헷갈릴 수가 있는데 배꼽을 보면 알 수가 있습니다. 배꼽이 원래처럼 쏙 들어가면서 배가 나와 있으면 살이 쪄서 나온 것이고 참외 배꼽처럼 배꼽까지 밖으로 나와 있게 되면 복수가 차서 밀어내는 것입니다. 간암은 초기에는 증상이 굉장히 막연해서 알아차리기가 쉽지 않지만 그래도 다행인 것이 간암이 잘 생기는 유형이 따로 있습니다.

 

간암이 잘 생기는 유형

간암이 잘 생기는 유형으로는 만약에 아래 설명한 유형에 해당되는 사람이라면 간암 발생률이 높은 간암 고위험군에 속하기 때문에 자각 증상이 없더라도 1년에 검사를 2번씩 반드시 함으로써 간암 예방에 도움을 받을 수가 있습니다. 간암이 가장 잘 생기는 첫 번째 유형은 만성 건염이 있는 사람입니다. 우리나라 간암 환자의 60~70%, 즉 10명 중에 6~7명이 만성 B형 간염에서 비롯되기 때문에 B형 간염 보균자, C형 간염보균자는 간암 고위험군에 속하게 됩니다. 따라서 간암 이전에 간에 염증이 생기는 간염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가 있습니다. B형 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 백신 접종을 우선적으로 하는 것이 중요하고 C형 간염은 따로 백신이 없기 때문에 위생 관리가 가장 중요합니다. 간암이 잘 생기는 부번째 유형은 술을 오래 마셔온 사람입니다. 알코올은 간의 염증을 유발하고 간독성을 일으키기 때문에 술을 마신다면 반드시 자주 마시지 않고 한 번 마실 때 2잔을 넘지 않도록 적정 음주를 해야 합니다. 적당히 술을 마시는 것을 넘어서 과음을 지속적으로 하는 경우에는 평소에 간암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세 번째 간암이 잘 생기는 유형은 비알코올성 지방간이나 기타 다른 간질환이 있는 사람입니다.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말 그대로 술을 먹지 않았는데도 간에 지방이 끼인 것을 말하는데 특히 당뇨나 고지혈증 그리고 비만 같은 대사성 질환을 잘 관리해야 하고 특히 식습관, 운동관리 이런 것들이 중요한데 식습관은 정제탄수화물 그리고 고지방 식이는 낮추고 좋은 양질의 단백질을 잘 챙겨서 먹는 것이 간을 재생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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