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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의 초기 증상 및 치료 방법, 추천 음식

by 은근효과 2023.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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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제대로 에너지 관리를 못하는 상태를 당뇨병이라고 얘기합니다. 몸에서 에너지가 원활하게 이용되지 않기 때문에 늘 피곤하고 조금만 일해도 피곤하고, 자고 싶고 늘어지고, 이런 전신무력감이 가장 흔한 증상입니다. 오늘은 당뇨병에 대해 간단하게 얘기해 보고자 합니다.

 

당뇨의 초기증상

 

당뇨의 초기증상에 대해 간략하게 얘기해 보겠습니다. 당뇨병의 가장 흔한 증상 중 하나는 특별한 이유 없이 갈증이 자주 나서 물을 찾게 되는 경우입니다. 거기에 대부분은 "내가 오늘 짜게 먹었나?"아니면" 짜게 먹었나 보다."하고 의문을 남긴 채 물을 자주 마시게 됩니다. 물을 자주 마시게 되니 자연스레 소변을 보는 횟수가 어느 순간부터 늘어나게 됩니다. 신체가 과도한 포도당을 소변을 통해 배출하고 탈수를 유발하여 과도한 포도당을 제거하려 하기 때문에 발생하여 생기는 증상입니다. 갈증과 배뇨활동의 증가가 초기 증상 중에 하나라고 볼 수가 있고, 몸이 포도당을 효과적인 에너지로 사용할 수가 없기 때문에, 세포에 포도당이 부족해지면서 피로감을 유발하게 되고 몸이 점점 쇠약해지게 됩니다. 이런 증상도 초기 증상에서 나타나게 되며, 고혈당으로 인해서 눈의 수정체가 부을 수 있으며, 시력도 흐려지게 되고 눈이 시리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이런 증상은 혈당 수치가 조절되면 해결이 됩니다.

 

그다음 초기 증상으로는 충분히 먹었음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배고픔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보통 "뱃속에 거지가 들었나?"하고 간과하게 됩니다. 이런 배고픔을 느끼는 이유는 신체가 포도당을 에너지로 사용할 수 없고 세포가 필요한 에너지를 얻지 못하게 되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그다음 증상으로는 갑자기 체중이 감소하는 경우입니다. 거기에 다이어트 중인 상태에서 아다리가 맞으면 다이어트에 성공한 것처럼 마냥 기뻐하는 상황이 연출되기도 합니다. 평소 때와 같이 정상적으로 식사를 하고 나름 식단 관리에 신경 쓰더라도 신체가 포도당을 에너지로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지방과 근육을 분해하여 에너지를 얻기 시작하면서 발생하게 됩니다.

 

뭔가 설명할 수 없는 체중 감소가 있다면 이도 초기증상중에 하나입니다. 또 다른 증상 중에 하나는 높은 혈당 수치는 신체가 스스로 치유하는 능력을 떨어트리게 만듭니다. 그래서 상처가 치유되는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으며 또 감염이 쉽게 되기도 합니다. 이렇게 간단하게 당뇨의 초기증상에 대해 얘기해 봤는데 사실 당뇨의 초기 증상은 특별히 없습니다. 특별한 증상은 없고 위에 얘기한 증상은 당뇨병이 아니어도 나타날 수 있는 증상들이기 때문에 몸은 아무렇지 않은데 당이 높아진 것을 건강검진을 통해 알게 됩니다.

 

 

그럼, 치료방법은...

당뇨병 치료에는 크게 혈당 수치를 건강한 범위 내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합병증을 예방하거나 관리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다각적인 접근 방식이 필요합니다. 구체적인 치료 계획에는 당뇨병의 유형과 중증도는 물론, 연령, 생활 방식 및 전반적인 건강과 같은 개별 요인에 따라 달라집니다. 당뇨병에 대한 몇 가지 일반적인 치료법에 대해 얘기해 보겠습니다.

 

먼저 대표적인 게 약물 치료입니다. 혈당 수치를 관리하기 위해 약물을 사용합니다. 처방되는 특정 약물은 당뇨병 유형과 개인의 필요에 따라 다릅니다만 인슐린을 투여하거나, 경구용 약물이나 주사제를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 처방의 경우 약이 잘 받지 않는 경우 담당의사와의 진찰을 통해 다른 약으로 대체해 가며 다른 약으로 처방받아 보면서 자신에게 맞는 약을 처방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도 약이 내 몸과 맞지 않은 것 같다고 느껴진다면 다른 병원을 찾아 진찰을 받아 보기를 권장합니다. 분명 자신에게 맞는 약이 있습니다.

 

그다음 중요한 것은 건강한 식단으로 관리하는 부분입니다. 당뇨병 환자는 섬유질이 많고 포화 지방과 트랜스 지방, 첨가당 및 나트륨이 적은 균형 잡힌 식단으로 섭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규칙적인 간격으로 적절한 양의 식사를 하는 것은 혈당 수치 조절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또 규칙적인 신체활동으로 혈당 조절 개선, 인슐린 저항성 감소, 관련 합병증의 위험 요소에서 많은 도움이 되며 일주일 기준으로 3일에 걸쳐 두 시간 이상 땀을 흘릴 정도의 강도로 운동을 하는 것을 목표로 꾸준히 실시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요즘은 혈당 체크기를 저렴하게 구할 수 있으니 정기적으로 혈당을 체크를 해 가면서 약물과 운동을 통해 어떻게 반응하는지 잘 지켜보고 체크하면서 생활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흔하게 듣는 금연과 충분한 수면, 스트레스 관리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또한 당뇨병은 완치할 수 있는 병이 아니기 때문에 많은 정보를 얻어 가면서 자신의 상태를 관리해 나가는 것이 합병증을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가는데 도움이 됩니다. 정기적인 검사와 자신의 상태를 모니터링하면서 관리해 나가면 분명 당뇨병은 무서운 병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한마디로 관리만 잘하면 좋은 결과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추천음식에 대해

혈당 수치를 관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음식 하나하나에도 주의가 필요하고 신경 써야 합니다. 먼저 야채로는 시금치, 브로콜리, 케일, 고추, 토마토, 오이, 당근, 호박등 비전분 야채로 탄수화물과 섬유질이 많아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다음 저지방 단백질로 닭고기, 생선, 두부, 콩, 달걀과 같은 음식은 탄수화물이 적고 혈당 수치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 우유, 요구르트, 치즈와 같은 유제품은 칼슘과 단백질의 좋은 공급원이 될 수 있으며 저지방 또는 무지방을 선택하여 포화지방의 섭취를 줄이는 것도 중요합니다.

 

과일로는 딸기, 사과, 오렌지, 배와 같은 과일에는 섬유질과 항산화제가 풍부하여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만, 일부 과일은 설탕 함량이 높기 때문에 적당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고, 주스 형태보다는 통과일로 먹는 것이 보다 효과적입니다. 또 지방이 많은 생선으로 연어, 참치, 고등어와 같은 지방이 많은 생선에는 오메가 3가 풍부하여 염증을 줄이고 심장 건강을 향상하기 때문에 자주 챙겨 드시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지방이 풍부한 견과류에는 단일불포화지방과 다중불포화지방이 많아 콜레스테롤 수치를 개선하고 심장병 위험과 당뇨의 일반적인 합병증을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견과류에는 건강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비타민E, 마그네슘, 칼륨과 같은 중요한 영양소가 풍부하며 탄수화물의 흡수를 늦추어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데 도움이 되는 좋은 섬유질 공급원입니다. 무엇보다 견과류를 꾸준히 먹으면 가장 중요한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꾸준히 챙겨 서 먹는 게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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