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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럼증의 증상 및 원인, 치료법

by 은근효과 2023. 3.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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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럼증은 하나의 증상이지 어지럼증 자체가 병은 아닙니다. 어지럼증으로 나타날 수 있는 상당히 많은 다양한 병들이 있는데요 그런 병들을 잘 알고 또 그 특성들을 제각각 아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어지럼증의 증상

어지럼증의 증상으로 가장 흔한 것은 주변이 빙빙 도는 것 같은 듯한 증상과 술 먹고 나면 균형 잡기가 어려운 것처럼 비틀비틀 거리는 느낌이라던지 앉아있다가 일어나거나 경우 따라서는 오랫동안 서 있다가 갑자기 핑 도는 거 같다고 느끼는 경우입니다. 또 스펀지 위를 걷는다거나 구름 위를 걷는 것처럼 뭔가 발을 디뎌도 어딘가 이상하게 디디는 거 같다는 그런 느낌을 호소하는 증상입니다. 대충 어떤 느낌인지 정확하게 표현을 못하더라도 어지럼증을 경험으로 어느 정도는 어떤 느낌인지 이해를 하실 거라 생각됩니다. 그만큼 어지럼증은 일상생활에서 아주 흔한 증상입니다.

 

원인

원인으로 후방 순환계라고 해서 머리 뒤 쪽으로 가는 혈관이 좁아져서 그쪽 혈관이 막혀서 뇌경색이 왔거나 그렇지 않더라도 무언가 혈액이 순환이 안되어 생기는 뇌혈관 질환이 있을 수 있고, 또 귀 안쪽을 보게 되면 달팽이관이라고 또는 반고리가 세 개라고 해서 세반고리관이 있는데 거기에 문제가 생기게 되면 세반고리관과 뇌를 연결해 주는 신경 사이에 문제가 있어서 생기는 말초성 현훈 어지럼증도 있습니다. 또 갑자기 일어나거나 일어나 있는 상태에서 어지럼증을 느끼는 경우가 있는데 이러한 경우를 기립성 어지럼증이라고 얘기를 하는데 굉장히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서 생길 수가 있기 때문에 원인을 찾는 게 중요하고 또 무시할 수 없는 것들 중에 하나가 한 번 어지럼증을 경험했던 분들이 심리적으로 위축이 돼서 또는 어떤 특정하게 불안 증세가 심해질 수 있는 그런 상황에서 증상을 호소하는 심인성 어지럼증도 중요한 원인들 중에 하나입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원인들로는 빈혈이 있다던지 최근에 약을 먹었다면 그 약으로 인해 증상을 유발한다던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10세에서 20세, 30세까지 가장 유병률이 높은 편두통성 어지럼증도 있습니다. 청소년의 경우에는 심장이나 자율신경계 질환에 의한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성인의 경우에는 심리어지럼증이 가장 많은 원인을 나타나고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이석증이라고 하는 양성돌발 체위성 현훈이 많습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고혈압이나 당뇨, 고지혈증과 같은 위험인자들이 늘어나면서 뇌혈관성 어지럼증도 나타나게 됩니다. 전체적으로 보면은 이석증이 가장 흔하고 가장 많이 알려진 증상이 원인이고 심리적인 원인에 의해서 생기는 어질어질 증상 또 뇌혈관에 의해서 생기는 증상입니다.

 

치료법은?

치료법으로는 이석증이라고 하는 것이 귀에 있는 뼛조각이 조금 튀어 나와서 세반고리관에서 귀를 자극해 어지럼증을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특히나 뼈가 약한 분들이 골밀도가 정상인 분들에 비해서 골감소증이나 골다공증이 있는 분들이 이석증에 유병률도 높고 재발도 더 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므로 전문가와 상의를 해서 골밀도를 증가시켜 줄 수 있는 주사 치료라든지 또는 전문의약품을 써서 치료를 하는 경우에 재발을 줄여준다거나 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또 갑자기 핑 도는듯한 어지럼증을 호소하시는 경우가 있는데, 우리가 누워 있거나 앉아 있거나 할 때 갑자기 일어나게 되면 횡격막 아래쪽으로 피가 대략 500cc에서 1리터 정도가 몰리게 되는데 심장으로 돌아오는 피가 줄어들게 되고 머리 위로 올라가는 피가 줄어들게 됩니다. 이런 경우에 혈압이 떨어지면서 머리로 올라가는 혈액이 줄어들게 되면 핑 도는 듯한 어지럼증을 느낄 수가 있는데 , 이 상황에서 억지로 일어서게 되면 심한 경우 정신을 잃고 쓰러질 수가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뇌혈관질환을 앓고 있는 경우 피를 묽게 하는 약을 먹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크게 출혈이 생길 수 있습니다. 상당히 안 좋은 상황이 올 수 있기 때문에 절대로 억지로 일어 설려고 하지 말고 서서히 단계적으로 일어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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